일본산 일반형강 반덤핑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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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일반형강을 겨냥한 반덤핑 제소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반형강 제조업체들은 일본산 일반형강에 대한 반덤핑 대책회의를 다음 주에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말 주요 업체들이 반덤핑 제소 방침을 확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일본산 일반형강의 덤핑 수출로 인한 구체적인 산업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반덤핑 제소를 위한 관련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일반형강 제품인 앵글과 채널의 경우, 올해 1분기 일본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7%, 50.2%나 급증했다. 덤핑 수출 근거로 제시된 내수와 수출 시세차이도 확연하다. 4월 기준 일본산 앵글ㆍ채널의 한국 수출가격은 톤당 6만1,000엔 수준으로 내수시세 대비 15%~18% 가량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도 일본산 일반형강 수입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이라며 “명백한 덤핑 수출로 인한 수입증가를 정당한 시장논리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감당 수위를 넘어선 일본산 일반형강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미룰 수 없다”며 “다음 주 대책회의를 거쳐 제소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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