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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봉형강價 "끓기 전에 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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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더로스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4회   작성일Date 15-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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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봉형강 가격이 성수기 시장을 무색케 하는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연초 급락세를 이어온 중국산 봉형강 가격은 지난 3월 초를 기점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3~4주의 짧은 상승세가 꺾이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시세하락 이유는 반등배경에서 찾아야...
    중국 내 봉형강 시세반등은 지난 3월 초 개최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맞물렸다. 지난 양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인프라 투자와 재개발 등의 경기부양책은 건설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높였다. 즉, 건설경기와 직결되는 봉형강 수요의 앞선 기대감이 시세반등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봉형강 시장은 정부가 제시한 경기부양책에 봄 성수기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시세반등의 신뢰를 높였다. 시세 바닥감에 대한 공감대는 대형 유통점들이 매집에 나선 배경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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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의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경기부양책으로 높아진 기대는 실제 수요와 거리가 멀다는 현실감이 확산됐고, 봄 성수기 수요 역시 탄력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시황과 다를 게 없다는 실망감으로 이어진 것.

    중국 봉형강 시세하락의 가장 큰 설득력은 원료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50달러 선마저 밑도는 하락세가 제품가격의 하락 동력으로 작용했다. 현재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은 인도산(63%분광)과 호주산(62%분광), 브라질산(62.5%분광) 모두 톤당 47달러~48달러 선까지 빠진 상태다. 실제로, 중국 내 봉형강 제품 시세하락을 고로기반 메이커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설득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마이스틸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중국 내 철근(12mm)과 H형강(300*300) 시세는 상하이 기준 톤당 326달러, 349달러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는 최근 반등시점의 고점 대비 철근은 24달러, H형강은 5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비교된다.

    ■ 한국향 오퍼價 하락은 또 다른 문제?
    중국산 봉형강 철강재의 한국향 수출 오퍼도 기(氣)가 꺾였다. 3월 중순 이후 일주일 만에 50달러가 치솟았던 중국산 철근 오퍼가격은 4월 들어 인상폭을 반납하고 있다. 지난 3월 하순 톤당 400달러(CFR)의 고점에서 4월 초 370달러로 낮춰진 오퍼가격은 4월 중순 현재 톤당 360달러~365달러까지 빠진 상태다.

    뒤늦게 오퍼가격 인상에 나섰던 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도 꼬리를 내렸다. 4월 초 톤당 400달러(CFR)로 올라섰던 중국산 H형강 오퍼가격(소형)은 곧바로 10~20달러의 인상폭을 내려놓으며 원점을 향하고 있다.

    최근 중국 봉형강 업체들은 내수회복의 자신감으로 강한 시세회복 의지를 보여 왔다. 5월 극성수기 거래를 앞두고 적극적인 시세회복 전략으로 한국 수입업계가 쫒아오길 바랬던 눈치였다. 하지만 중국 내수회복의 실망감과 한국봉형강 수입업계의 냉랭한 반응에 슬그머니 오퍼가격을 낮추며 태도를 바꾸고 있다.

    한국 수입업계는 지난 연말의 수요부진이 연초까지 이어진 데다, 수입물량이 집중되면서 재고소진 압박에 시달렸다. 더욱이 치열한 판매경쟁으로 유통시세가 수입원가를 밑도는 등 심각한 수익악화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급등한 중국산 봉형강 오퍼가격으로는 ´마진확보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거래를 미루며 관망했다. 특히, H형강 수입업계의 경우는 미궁에 빠진 반덤핑 불안감까지 더해져 신규계약에 더욱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수입업계는 중국산 봉형강 오퍼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최근 인상분 반납 이후 경쟁적인 가격인하를 지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시장흐름을 살피면서 중국 업체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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