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價 협상 예열 끝..진검승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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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2차 협상 건자회 측 입장 제시..제강사 숙고
- 건자회 “서두를 것 없어..인하요소 충분히 반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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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서 최종 타협점 조율..팽팽한 줄다리기 예상
연말 철근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내년 1분기 철근 가격협상이 진검승부를 앞두고 있다.
제강사-건자회 양측은 지난 19일(금) 내년 1분기
철근 가격 2차 협상을 가졌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 주 제강사 측 의견을 수렴한 건자회 측의 협상안이 제시됐으며 입장차를 좁히는 단계까지는
진전되지 못했다.
지난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철근 가격협상은 두 차례의 협상을 통해 각자 입장을 확인했다. 최종
의견조율을 위한 예열이 끝난 셈이다. 양측은 이번 주 중에 3차 협상을 가질 예정으로, 최종 타협점을 조율하는 벼랑 끝 진검승부를 시작할
전망이다.
제강사 측은 불가피한 인하폭 협상에서 ‘인하폭 최소화’와 선반영 시세낙폭을 줄이기 위한 ‘조기타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강사 측 의지대로 흐름이 잡힐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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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회 회원사와 집행부 측은 ‘이번 협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 타결을 앞당기는 것보다 가격인하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는 중론이다.
건자회 측은 철근 기준가격과 시장가격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하고 기준가격을 시장가격에 최대한 근접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분기 가격 타결 이후 제강사의 철스크랩 가격인하폭 확대와 유통시세 하락 등을 근거로 이번 1분기
가격협상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앞서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음 협상에서 제시될 양측의 최종안과 수용여부가 관건이겠지만,
시각차가 너무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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