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7%서 내년 3.9% 경제성장…LG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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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3.7%에 비해 소폭 높아진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경제연구원은 내년 경제 전망 자료를 통해 경제성장률이 올해 3.7%에서 내년 3.9%로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기적으로 우리 경제가 4%대 성장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성장에 비해 고용이 확대되고 물가가 안정되는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경상수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6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흑자를 예상하는 한편 금융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시중금리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통화가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일 것이지만 원화는 다시 강세기 조로 돌아서 내년 평균 달러당 1,010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경제는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기상승 속도는 과거 회복기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느리지만 향후 국내경기의 회복기조 자체는 이어질 가 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호전되면서 우리 수출이 소폭 개선되고 국내외 금융시장 안정에 따른 불확실성 축소, 정부의 강도높은 경기부양으로 내수 심리도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들은 여전히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빠른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수출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내수를 견인하던 과거의 경기상승 메커니즘이 재현되기 어려우며 내수회복도 완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위축됐던 세계경제는 하반기 들어서면서 완만하지만 회복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지표들이 개선되고 중국도 안정적인 성장을 재개하는 모습이라며 세계경제는 내년에도 완만한 회복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기의 향방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경기의 상승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진단하고 성장을 중시하는 경제정책 기조가 확산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성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진국이 주도하는 경기회복세가 예상되지만 4%대 성장이 재현되지는 못할 것이라며 글로벌 위기 이전과 같은 자산가격 거품이나 개도국으로의 대규모 자본이동, 세계교역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교역이 미진한 회복에 머물고 중국경제도 완만한 하향추세를 지속하면서 개도국의 성장세는 정체되면서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3.2%에서 내년에도 3.4%로 소폭 높아지는 데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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