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시장이 비수기 가격인상 승부를 앞두고 있다. 다음 주로 예정된 가격인상으로 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가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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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 시장이 비수기 가격인상 승부를 앞두고 있다. 다음 주로 예정된 가격인상으로 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가격인상을 앞둔 시장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다음 주 시장은 국내산과 수입산을 아우르는 가격인상이 예정돼 있다. 16일부로 동국제강 가격인상에 이어, 18일 현대제철이 전 품목 가격인상 적용에 들어간다. 국내산 H형강은 톤당 3만원~4만원의 인상폭을 적용, 소형 기준 유통향 판매가격이 톤당 84만원 선으로 상향된다.
수입산 H형강도 국내산에 보조를 맞춘 가격인상에 나선다. 베트남(포스코)산과 바레인산 등 주력 공급선은 오는 18일~주말 사이 톤당 3만원 선의 인상폭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반영할 경우, 소형 기준 베트남산은 톤당 81만원, 바레인산은 톤당 79만원으로 국내산 대비 3만원~5만원 격차로 바짝 따라 붙는다.
관망하던 시장도 태도를 바꿨다. 월초 흐름을 관망하던 시장은 이번 주 들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물동량이 크게 늘었다.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실수요 외에도, 가격인상을 의식한 가수요가 뒤늦게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장 내에서도 다음 주 가격인상에 대한 신뢰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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